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쿠가와 이에야스(소설) (문단 편집) === 매력없는 후세대 === 이에야스의 아버지 대부터 충성을 바쳐왔거나 이에야스의 젊은 시절에 대두되는 주요 가신들, 오다, 도요토미 등의 당대 주 다이묘들과 그 가신들까지 초중반에는 난세에 걸맞도록 각자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었고 나름대로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등 세세하게 묘사됨으로서 하나하나에 감정 이입도 되고 다양한 삶을 보게 된다. 그러나 그런 1,2세대 무장들이 사라져가고 그 자리를 대신해줘야 할 캐릭터들이 후반부로 갈수록 전형적인 선비 스타일인 문관형, 꼰대 사무라이인 무관형으로 두 종류로 나뉘게 되고 그렇다고 특별히 감정이입할만한 껀덕지가 주어지지도 않는다. [[도요토미 히데요리]]는 세상사 아무것도 모른 채 여자나 후리고[* 심지어 정혼자 있는 시녀를 [[강간]]해서 애까지 만드는 바람에 성안이 발칵 뒤집히는데 본인은 천하태평…] 아내를 때리기나 하는 개초딩 마인드고 그 밑에 가신들은 이에야스한테 설설 기거나 아니면 반항기 청소년도 아니고 쓸데없는 오해를 하고는 이에야스와 싸울 궁리만 하고 있다. 그나마 오사카 성 전투에 들어서 비장하게 전투에 임하는 무장들의 최후가 위안인 부분. 그렇다고 도쿠가와 쪽이라고 뭔가 다르면 모르겠는데 정작 중요한 사건으로서 다뤄져야 할 에도 막부의 파벌 싸움인 무단파와 문치파의 대립, 그리고 거기서 딸려오는 오쿠보 나가야스 사건은 두루뭉술하게 서술되면서 이야기 전개가 맥빠지고 도요토미 가와의 대립은 이에야스 혼자서 거의 다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. 또 [[다테 마사무네]]에 대해서 뭔가 계략을 꾸미는 듯한 묘사를 하는데 정작 마지막에 가서는 흐지부지해져서 아무 문제없이 끝나버리면서 독자들을 난감하게 만든다. 사위이자 이에야스의 6남인 [[마츠다이라 타다테루]] 또한 비중 있게 다뤄지지만 이에야스와 크게 대립하지도 않는다. 실제 관계를 생각하면 참 오묘한 부분.. ~~삼국지로 치면 유관장, 조조, 제갈량 다 죽은 이후의 파트라고 보면 이해가 쉽다~~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